주요 내용
CD 프로젝트 RED의 기술 부사장 샤를 트렘블레이는 유로게이머와의 인터뷰에서 자체 RED 엔진에서 언리얼 엔진 5로의 전환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이 결정은 사이버펑크 2077의 개발 문제나 부진한 출시 때문이 아니라, 여러 게임을 동시에 개발하기 위한 전략적 변화라고 밝혔습니다. 동시에 여러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기술을 공유하며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결정이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핵심 포인트
전환 배경
사이버펑크 2077의 문제 때문이 아니라, 여러 프로젝트를 동시에 개발하고 기술을 공유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입니다. 과거에는 한 번에 하나의 프로젝트에 집중했지만, 이제는 여러 프로젝트를 병렬로 진행하며 기술을 공유하는 방향으로 전환하고자 합니다.
자체 엔진 vs. 외부 엔진
자체 엔진은 개발사가 원하는 대로 도구를 맞춤 설정할 수 있는 자유가 있지만, 유지 보수 및 업그레이드에 상당한 자원을 투입해야 합니다. 반면 외부 엔진은 유지 보수를 외부(에픽)에 맡기고, 문제 발생 시 외부 지원을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모든 개발사에 맞지 않을 수 있고, 전환 비용이 발생하며, 에픽의 이익이 우선시될 수 있다는 단점도 있습니다.
업계 동향 및 우려
최근 게임 업계는 자체 엔진에서 언리얼 엔진으로 전환하는 추세입니다. 하지만 언리얼 엔진 5의 성능이 일관적이지 않고, PC에서 끊김 현상이 발생하는 등 기술적인 문제가 있습니다. 또한, 에픽의 메타버스 구상과 언리얼 엔진의 미래가 연결되어 있어 게임 개발 방식과 판매, 경험 방식에 큰 변화가 예상됩니다. 이러한 변화에 대한 우려도 존재합니다.
CD 프로젝트의 미래
CD 프로젝트는 언리얼 엔진 5로 전환하면서 '폴라리스'(위쳐 4), '오리온'(차기 사이버펑크 게임), '하다르'(새로운 IP) 등 세 개의 게임을 동시에 개발하고 있습니다. 폴라리스는 위쳐 3나 사이버펑크 2077보다 더 크고, 훌륭하며, 야심 찬 게임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전 세계 650명의 직원 중 400명이 폴라리스 개발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시장 영향 분석
CD 프로젝트의 언리얼 엔진 전환은 게임 업계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자체 엔진 개발의 어려움과 외부 엔진의 장단점을 보여주는 사례이며, 다른 게임 개발사들의 엔진 선택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또한, 에픽의 언리얼 엔진 생태계가 더욱 확장될 가능성이 있으며, 게임 개발 방식과 시장 경쟁 구도에도 변화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언리얼 엔진 5의 기술적인 문제와 에픽의 메타버스 전략이 향후 게임 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