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수감사절 5일간 미국 박스오피스 4억 2천만 달러 신기록 달성; AMC CEO, 영화 관람객 급증을 '국가적 현상'이라고 칭찬

Zero Hedge

주요 내용

미국 추수감사절 연휴 5일 동안 박스오피스 매출이 4억 2천만 달러를 기록하며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콤스코어의 미디어 분석가 폴 데르가라베디안은 이러한 기록적인 흥행을 발표했으며, AMC 엔터테인먼트 CEO 아담 아론은 영화 관람객 급증을 '국가적 현상'이라고 언급했습니다. 특히 디즈니의 '모아나 2', 유니버설의 '위키드', 파라마운트의 '글래디에이터 2'가 흥행을 주도했습니다.

핵심 포인트

추수감사절 연휴 박스오피스 기록

콤스코어에 따르면 추수감사절 연휴 5일 동안 미국 내 박스오피스 매출이 4억 2천만 달러를 기록하며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3일 동안의 매출은 2억 7천 2백만 달러로 추정됩니다. 2024년 연간 누적 매출은 77억 8천 1백만 달러로, 2023년 대비 6.4% 감소했지만, 전주 대비 감소폭이 10.6%에서 줄어들었습니다.

주요 영화 흥행

디즈니의 '모아나 2'가 1,74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가장 큰 인기를 끌었고, 유니버설의 '위키드'는 870만 명, 파라마운트의 '글래디에이터 2'는 330만 명의 관객을 모았습니다. 이 외에도 '레드 원', '콘클라베', '배심원 2번'과 같은 작은 규모의 영화들도 흥행에 기여했습니다.

AMC CEO의 반응

AMC 엔터테인먼트 CEO 아담 아론은 미국인들이 영화관으로 몰려들고 있는 현상을 '국가적 현상'이라고 칭하며, 다양한 영화들이 극장에서 상영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AMC는 추수감사절 이전에도 매출 신기록을 달성했으며, 이번 연휴 기간 동안에도 전국적으로 영화 관람객이 급증했습니다.

AMC 주식 및 재정 상황

AMC 주식은 금요일에 5달러 수준에서 마감되었으며, 유통 주식의 13.3%인 약 4,980만 주가 공매도 상태입니다. AMC는 40억 달러의 장기 부채와 높은 이자 지급 부담을 안고 있기 때문에, 주가 상승 시 추가 자본 조달 가능성이 있습니다.

시장 영향 분석

이번 추수감사절 연휴 기간 동안의 기록적인 박스오피스 매출은 영화 산업의 부활을 알리는 신호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침체되었던 영화 시장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으며, 관객들이 다시 극장으로 돌아오고 있다는 점이 긍정적입니다. 다만, AMC의 경우 부채 부담이 크기 때문에 단기적인 주가 상승에 대한 기대보다는 장기적인 재무 안정성 확보가 중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목록으로